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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주요인물, 해외반응

by 건강과 경제자유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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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를 하는 건지 장사를 하는 건지 형사가 극한직업인지 닭장사가 극한직업인지 알 수 없는 이 영화는 배 아파서 눈물 좀 흘리면서 볼만한 영화다. 주요 인물 엄청난 내공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연기로 대박 터트린 영화의 해외반응 역시 대박이었다.

영화: 극한직업

마포경찰서 불법약물 단속반 5인이 있다. 범인 잡을 때 오합지졸의 조합을 보여준다. 강력반 후배 최반장이 과장 진급한 기념으로 회식자리에서 불법약물의 거물 이무배의 소식을 전해준다. 이후 고반장 팀은 이무배의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잠복근무를 한다. 이무배 조직의 아지트를 감시하기 위해 옆 건물에 있는 치킨집을 고반장의 퇴직금으로 인수한다. 인수한 치킨집은 장사가 너무 잘된다. 마형사가 튀긴 치킨은 엄청난 맛을 자랑한다. 이무배의 조직을 감시하고 수사해야 할 형사들은 매일 찾아오는 손님들 때문에 장사하기도 바쁘다. 그런데 장사가 더 잘되게 해 주겠다며 방송 PD가 찾아온다. 그러나 방송 PD의 제안을 냉정하게 거절한다. PD는 앙심을 품고 음식 고발방송을 송출해 버린다. 결국 장사는 망하기 직전까지 가게 된다. 그러던 중 정실장이라는 사람이 찾아온다. 치킨집에 투자할 테니 프랜차이즈화 하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정실장이 제안한 대로 장사를 하게 되고, 치킨집의 분점들은 정실장의 숨은 의도대로 불법적인 운반통로로 이용되었다. 이무배는 중국에서 약물을 만들어서 팔고 국내에는 친구인 테드 창에게 유통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분점에서 치킨이 배달되는 곳이 한 곳이고, 대부분 먹지 않고 버려지는 치킨을 보면서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다. 고반장의 팀은 소금봉투에 약물을 숨겨서 유통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이무배와 테드창의 접선 장소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검거하기 위해 출동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조금 부족한 형사들 같지만, 엄청난 격투실력을 자랑하는 능력자들이다. 이 들은 조직원들을 모두 제압해 버린다. 마지막에 이무배는 배를 타고 도망가지만, 고반장이 총에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쫓아가서 이무배를 검거한다. 조직전체를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모두 1계급 특진을 하면서 영화는 끝을 맺는다.

주요 인물들

고반장은 왠지 조금 부족한 반장이다. 팀원들이 실수하고 자기도 실수한다. 계속 실수해서 승진을 하지 못하는 반장이다. 범인하나 잡으면 온갖 사고를 만드는 재미있는 인물이다. 팀원들이 실수해도 특유의 따뜻함으로 웃으면서 넘어간다. 상황이 나빠져서 직장과 집에서 모두 구박받지만, 그래도 용기를 잃지 않고 끈질기게 자기 할 일을 하는 형사다. 강력계 경력이 20년이다. 칼에 12번 찔렸는데 죽지 않고 생생하게 살아있는 좀비 같은 사람이다. 장형사는 홍일점이며 서열 2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다. 온화함보다는 터프함을 기본으로 남자들에게 뒤지지 않는 배짱과 격투실력을 가지고 있다. 욕도 아주 잘하지만 나쁘게 들리지 않는다. 동료인 마형사를 좋아하는데 표현을 잘하지 않는다. 마형사 는 팀 내의 사고뭉치이다. 5명 중에서 제일 특이하고 재미있다. 날마다 장형사에게 구박당하지만 서로 좋아한다. 얼굴을 보면 싸움을 못할 것 같지만, 유도국가대표 출신 형사라서 격투실력은 엄청나다. 김형사는 미행전문 형사라고 이야기하며, 미행하고 사진 찍는 것을 주로 하였다. 그렇지만 영화 후반부에 액션을 제대로 발휘한다. 알고 보니 UDT 특전단 출신의 어마어마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팀 내의 막내는 의욕이 넘쳐서 실수한다. 야구부 출신인데 여러 명에게 맞아도 하나도 안 아프다고 한다. 웃으면서 이야기할 정도로 정상이 아니다. 하지만 범인을 잡고 싶은 열정을 대단하고 적극적이다.

해외반응

영화개봉 15일 만에 관객수 1,000만 명을 넘었고 최종관객 1,600만 명을 달성한 대단한 흥행을 이룬 영화다. 진짜 그냥 패러디 하나도 없이 유일하게 미치도록 웃기게 만든 영화다. 한국어를 잘 모르지만 영상만 봐도 너무 재미있는 영화다. 나는 한국영화와 쇼를 정말 좋아한다. 배우들이 너무 웃기게 연기해서 진짜 웃기는 형사들 같다. 캡틴이 키스하는 것을 볼 때 실제대사는 '그만하게 하라'가 아니라 '둘 다 쏴라'이다. 이 영화를 볼 때 얼마나 웃겼는지에 대해 관객들이 전부 넋을 잃고 있었다. 나는 이영화를 정말 좋아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기대를 하나도 안 했다가 느닷없이 재미있었던 영화다. 한국 영화는 토끼굴과 같다. 굴이 너무 깊어서 다른 나라에서 없는 보석을 엄청나게 많이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는 코미디를 감정하는 사람이며 이 영화는 진정 재미있는 영화라고 인정한다. 이 영화는 꼭 봐야 할 영화다. 안 보면 절대 후회한다. 너무 웃겨서 기절할 것 같다. 한국에서는 총기류가 극히 제한되어 있는데 갱스터 영화에서 보면 대부분 방망이, 칼 등이 많이 나오고 총은 아주 적게 나온다. 이 영화의 장면 하나하나가 명장면이라서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고 영화다. 영화 후반부에 격투씬에서 팀원들 경력 공개되고 싸울 때 재미있었다. 사람들 마다 폭소하는 포인트는 다르지만 모두 재미있다고 이야기한다. 나도 재미있었다. 정말 신기한 영화다 그냥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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